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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실

보도자료실 < “벌써 3번째?”…조선대 성폭력 사건 ‘논란’ >
2011-12-19 10:58:06
여수성폭력상담소 <> 조회수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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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시민단체, “조선대 성폭력 가해자 처벌하라!” -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조선대 정문 앞에서 최근 조선대에서 발생한 연속적인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조선대의 미온적인 대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광주여성단체연합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대학생문화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조선대에서 보고된 성폭력과 성희롱 사건은 모두 3건이며 가해자는 교수와 교직원, 학생이다”며 “길게는 10년 전부터 최근 한 달 사이에 발생한 사건인데 광주시민이 경악하고 있는 사건의 심각성에 비해 당사자인 조선대의 발 빠른 논의와 대처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조선대학교 구성원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이유는 학교 측이 성폭력 사안의 심각성을 모른 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강력한 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학교 측 관계자의 ‘부럽다, 나도 그런 로맨스를 원한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밝히며 학내 ‘올바른 성(性)인식의 부재’를 꼬집었다.

더불어 이들은 학교 규정에 의거한 관련 위원회 소집을 통한 진상조사와 가해자 중징계, 피해자와 지역민에 대한 조선대의 공식사과, 성폭력 예방규정 점검과 성폭력 처리에 관한 규정 보완,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통한 재발방지 등 총 4가지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조선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학내에 붉어졌던 성폭력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징계위원회가 소집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11. 12. 14. 이기쁨 기자 >
http://www.newsshare.co.kr/sub_read.html?uid=27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