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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실

보도자료실 < 여성단체 "여성부, 직장내 성희롱 피해 지원해야" >
2011-09-06 14:06:07
여수성폭력상담소 <> 조회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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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車 하청업체 성희롱 해고 피해자에 대한 입장 요구 -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여성민우회 등 12개 여성단체들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로 여성가족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는 현대차 사내하청 성희롱 부당해고 피해 여성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여성가족부는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의 경우 예방 조치 이외의 업무는 우리 담당이 아니어서 해결하기 곤란하다'는 입장만 수개월째 되풀이하며 법·제도 절차상의 허점을 이용해 성희롱 피해자의 도움 요청을 외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용역업체 직원이 피해 여성의 농성장을 무력으로 철거했는데도 여성가족부는 '용역을 부른 사람은 우리가 아니니 여성가족부를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며 "국민의 기대와 여성 인권 관장 부처로서의 소명과 의무를 외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는 피해 여성의 복직과 피해구제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지 입장을 표명하고 성폭력 피해 여성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정책,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이 겪는 고용차별과 성차별을 해결할 유관부서 협력 방안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대차 사내하청업체에서 성희롱을 당하고 이를 인권위에 진정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A씨는 90여 일째 여성가족부 앞에서 농성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건물관리소측 용역업체와 구청 직원 50여 명은 A씨가 농성 중인 텐트를 철거했다.

< 2011. 09. 05.  차지연 기자 >
http://media.daum.net/society/woman/view.html?cateid=1023&newsid=20110905100927088&p=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