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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실

보도자료실 〔아시아뉴스통신〕아동성폭력 예방.근절 사회적 관심 절실
2011-02-22 15:07:39
여수성폭력상담소 <>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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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아저씨 성폭행을 왜 했어요. 김길태아저씨가 많이 무서웠어요.”

광주지역 아동들이  아동성폭력 추방을 소망하며 '아동성폭력 추방 나무'에 한 아동이 붙힌 문구 중 하나다.  

아동성폭력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광주지역에서  아동 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22일 광주시와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와 18개 기관이 참여하고, 아동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 서구 치평동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제5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추모 묵념, 편지낭독, 선언문 낭독에 이어 “제말에 귀기울여주세요”라는 제목의 아동성폭력 예방 연극공연이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특히 아동성폭력 추방 선언문을 통해 ▶UN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성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과 ▶건강한 사회적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민.관과 광주시민사회가 협력해 나갈 것 ▶아동성범죄가 사회적 범죄임을 인식하고 관련 법.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아동성폭력이 근절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현실적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연극공연을 통해 아동성폭력이란 무엇인지 흥미롭고 알기쉽게 전달하기도 했다..

임수진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부소장은 “성폭력은 피해자 예방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기정, 교육기관, 사회에서 아동성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는 성폭력 피해를 당한 만13세미만의 아동 및 가족,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속한 응급진료와 상담, 치료는 물론 센터와 연계된 변호사로부터 법률자문까지 원스톱  무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에 접수된 성폭력 피해사례는 총 191명으로 지난 2009년 149명 보다 42명(22%)이 증가했고 이 중 13세 이상 20세 이하가 69명(3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