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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실

보도자료실 2016년 순천교도소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홍보 보도자료
2016-07-28 13:10:32
여수성폭력상담소 <> 조회수 1052
121.149.232.224

1. 우리사회 올바른 여론 창달에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최근 지난 2월 서울의 A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선배들이 몸으로 유사 성행위를 묘사하고 모르는 학우들 끼리 무릎에 앉아 껴안고 술을 마시게 하는 등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사회 곳곳에 성범죄가 만연해 지고 있는 것은 성에 대한 범죄 인식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는 데다가 성범죄의 처벌이 이루어 져도 또다시 경각심을 갖지 못한 가해자는 재범을 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북 교육기관에서 공무원을 임용하거나 강사를 채용하기 전에 성범죄 경력을 제대로 조하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성범죄에 대한 불감증을 여실히 드러내 보였으며 이에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해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 알선 및 성매수 등 그 피해와 범행의 수법 또한 점차 흉포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3. 이에 여수성폭력상담소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범죄행위인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하여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회복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우리사회의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가해자 교정·치료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4. 본 여수성폭력상담소는 여성가족부와 법무부의 협력 사업으로 순천교도소와 긴밀한 협조 하에 현재 수감 중인 성범죄자들을 대상으로 80시간에 걸쳐 교정·치료교육을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구제함과 동시에 성폭력 가해자의 교정치료 교육을 통하여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잘못된 성폭력 통념과 성의식으로부터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며 성폭력 재범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5. 2015년 여수성폭력 상담소의 통계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성폭력 가해자 유형 (단위 :명)

 

친족 및 친․인척

교사

강사

복지

시설

근무자

 

4 촌

이내

혈족

2 촌

이내

인척

 

110

7

2

1

1

1

4

8

5

26

2

1

0

11

2

18

7

14

 

 

○ 성폭력 가해자의 연령(단위 : 명 / 만 나이)

 

구분

성별

7세

미만

7-13세 미만

13-20세 미만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미파악

전체

-

-

-

-

-

-

-

-

-

-

110

0

2

22

11

5

14

6

8

42

장애인

-

-

-

-

-

-

-

-

-

-

3

-

-

1

1

1

-

-

-

-

 

 

 

 

6. 성범죄의 기소률은 2015년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42.6%이며 성폭력 가해자의 경우 재범의 위험여부에 판단에 따른 전자발찌(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거나 신상공개명령 및 고지, 취업제한등의 법제도 통해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성의식을 교정하는 수강명령을 병과하게 되는데 본 상담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생도 이 같은 취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교정치료 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사건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도록 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치유함으로서 출소 후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피해자들에 대한 공감능력을 배양하여 그들의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에 반응할 수 있도록 유도 하여 재범을 예방하도록 하고, 낮아진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키고 가족을 비롯한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를 재정립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재범을 일으키게 되는 근본적 원인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에 여수성폭력상담소의 성범죄자 교정치료교육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널리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더불어 여수성폭력상담소에 지역시민에게 꼭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면 지역사회에서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정에 대한 소문과 험담 혹은 동정의 말로 2,3차 피해를 유발하고 그렇지 않아도 힘든 피해 가정에 더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성폭력 피해자는 피해자다워야 한다는 인식을 거두고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대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안전하고 아름사운 세상을 만들어 갈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자 시발점 일 것입니다.

 

7. 여수성폭력상담소는 앞으로도 성폭력과 성차별 없는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성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성폭력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