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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실

보도자료실 [남해안신문]성폭력, 남녀노소 가리고 않고 발생
2017-02-08 13:59:08
여수성폭력상담소 <> 조회수 478
121.149.232.224
성폭력, 남녀노소 가리고 않고 발생
여수성폭력상담소 2016년 상담결과
7세 이하 유아에 대한 성폭력 피해자도
장애여성 대상 성폭력 64% 증가
 
2017년 02월 08일 (수) 09:16:56 박태환 기자 seano71@nhanews.com
 
 
 
   
▲ 여수성폭력상담소가 공개한 지난해 성폭력 피해자 연령별 현황

성폭력의 양상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성폭력상담소가 지난해 상담한 2046건 중 1628건(80%)가 성폭력상담이었다. 피해자수는 111명이다.

상담소에 따르면 성폭력 피해자의 연령대는 청소년 14세~19세의 미성년의 비율이 38.7%로 가장 높게 나왔다. 7세 이하 유아에 대한 성폭력도 발생해 3명의 여아가 피해를 입었다.

또한 7세 미만의 피해 아동부터 60세 이상 고령의 피해자 전 연령대에 거쳐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남성 피해자도 5명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대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도 늘어나고 있다. 총 111명의 피해자 중 13%인 14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도 9명 대비 64%가 늘어난 수치다.

가해자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아는 사람에 의한 피해가 전체의 64.4%로 모르는 사람에 의한 피해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 중 동급생 선후배에 의한 피해가 20명인 16.9%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친부나 의부, 사촌오빠 등 친족 및 친·인척관계에 의한 피해도 13명으로 11%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상담소 관계자는 “전체 피해자의 약 40%가 청소년 피해자로 우리 사회 청소년들의 사회적 성(性)안전망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또 “장애여성 피해자의 경우 지적 장애 여성이 전년도 18.2%에서 올해 43%로 증가하고 있어 장애여성의 성 안전대책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