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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실

보도자료실 속보=교사의 여제자 상대 교내 성폭력 사건을 학교 측이 장기간 은폐했다는 의혹이 또 불거졌다. 교사의 교내 성폭력 사건 은폐 사태로 부산의 한 고교 교장에 대해 해임 절차가 통보되
2015-12-07 10:12:07
여수성폭력상담소 <> 조회수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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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 여고 성폭력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사하경찰서는 교사 2명에 의한 성폭력 피해 학생수가 3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피해 학생 조사를 벌인 결과 교사 A(51)씨, B(55ㆍ여)씨로부터 성추행과 성희롱 등의 성폭력 피해를 겪은 여학생은 모두 36명에 이르는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A교사는 지난 3월부터 9월 초까지 교내에서 손으로 학생들의 엉덩이를 만지고 허벅지가슴을 건드리는 등 모두 학생 29명에게 성폭력을 일삼았다. B교사는 2013년부터 ‘공부 안 하려면 몸이나 팔아라’고 폭언하는 등 교내에서 학생 7명에게 상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 A씨;는 성폭력 사실이 교내에 알려지자 지난 9월 초 사직서를 제출해 의원면직처리된 상태고, B씨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학생 접촉 금지 조치를 받아 지난달 말부터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이 학교의 성폭력 사건을 은폐ㆍ묵인한 해당 학교 교장을 해임 처분할 것을 학교 법인에 요구했다. 또 교감은 감봉 처분하고 생활지도부장, 1학년 부장, 담임 등 업무 지휘 계통에 있는 교사 3명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을 요구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